아이폰

 

작년부터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1년이 넘었네요.

본격적인 기다림의 시작은 올 2월부터였죠. 4월 출시설이 유력했었는데... 결국 올해의 끝자락에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뭐 제가 아이폰을 갖고자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 애플빠도 아니고 그렇다고 얼리어댑터도 아닙니다. 다만, 아이플 오카리나. 이것 만큼은 어떻게든 갖고 싶더군요.

그리고 전 스마트폰을 무척 좋아합니다. 아이폰은 OS자체가 틀려서, 뭐 완전 새로운 느낌으로 시작해야겠지만...

이 두가지는 아이폰을 반드시 가져야 하는 이유로 작용했었죠. 올해 상반기 무렵부터 제가 사용하던 핸드폰의 상태가 악화되더니 급기야 7월달에서 복귀 불능의 상태까지 갔었죠. 뭐... SKT 10년쯤 사용하고 하면, 장기 고객 대우도 팍팍해주고 할줄 알았습니다. 버리더군요.

뭐 미련없이 LGT로 옮겼습니다. 24개월 약정이지만, 의무 사용 약정 기간(6개월) 이후엔 위약금만 내면 해지가 가능하기 때문.

만약, 저것 아니었으면 지금 아이폰 삼매경에 빠져있을텐데... 덕분에 요즘 이것 저것 작업은 많이하긴 합니다만... ;;

내년 1월 중순 무렵이면 이 의무 사용 약정 기간도 끝나고 하는데... 그래서 즐거운 마음도 들고 그러는데... 사람이 한번 욕구를 참으면 좀 3자적인 시선에서 보여지게 되나 봅니다.

안드로이드폰이니 WM6.5 탑재, 곧 발표될 7.0 탑재 폰(지금 제가 사용하는 어플들이 다 WM이라... 당연한건가? 선택의 폭이 없으니.. ;;;).
가장 큰 복병은.. 매년 7월에 애플에서 신모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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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지금 아이폰을 사지 않는다면, 초기 구입해서 갖을 수 있는 뭐랄까? 프리미엄 효과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게 없을것 같더라고요. 더구나 내가구입 가능한 시점인... 1월 중순 이후면...

주식시장에서 상투잡는다고하죠? (아마도... ㅎㅎ, 이 대목에서 씁쓸한 느낌 드신다면 지는겁니다.)

대신, 4홀 오카리나 하나 구해다가(다행이 랭글리 오카리나 외에 몇개 가지고는 있습니다.) 연습좀 해놨다가, 주변의 아이폰 사용자 있음 강탈(?)해서 잠시 써보는 정도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뭐... 글은 이렇게 적어도, 아이폰 정말 갖고 싶습니다. -_-;

Posted by 임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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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오카리나의 관리자이며, 오카리니스트 임경희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 임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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