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싸움이 차기 대권주자들의 싸움으로 보일 정도로 그 여파가 세차게만 느껴집니다. 그 속에 우리 4대강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건지... 궁금해지네요. TV를 통해서는 쉽게 그 정보를 얻지 못할것 같고, 인터넷의 정보는 너무 중립적이지 못해 자칫 감정에 치우쳐질까 두렵기도 합니다.
사실, 세종시 문제보다는 4대강 문제가 더 심각하고, 더 심도 깊게 다뤄야 할 것이지만 세종시 싸움의 주체의 하나 하나가 워낙 강하다보니, 그리고 실제로 내부 경선을 보는것 같은 구도로 흘러가는 것이 이슈거리가 되나 봅니다. 그리고 그 내부 경선이 차기 대권까지 이어질것 같기도 합니다.
이념이 맞지 않는다고 끼리끼리 뭉쳐서 놀아보자는 사람들이나, 이슈거리 하나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정치인은 정치를 해야할텐데, 자신들의 실익이나 챙기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그 사이, 우리의 4대강은 어디로 흘러갈 것인지... 걱정 스럽습니다.
Posted by 임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