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포털사이트인가요?

구글이 포털사이트인가요?
이런 질문이 올라온것을 보았다. 내용은 포털이라함은 카페, 블로그, 메일 등을 지원해야 포털이지 않냐는 것이다.

이 글을 본 순간 조금은 멍해진 느낌이랄까? 나도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다. 포털(portal) 은 왠지 토탈(total)과 친할것 같고, 마치 토탈해야만 포털이라고 불릴 수 있을것 같고, 더구나 국내의 웹환경 처럼 거대화하고 대형화하여, 사이트 내부가 얽히고 섥혀있어야만 뭔가 대단한것을 제공하는것 같은 느낌을 가졌다고 할까? 뭐 그랬었다.

지금의 생각은 확실히 그때와는 많이 달라져있다. 물론 포털사이트의 개념도 어느 정도는 잡혀있다고 스스로는 생각한다.

한국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 등은 사용자를 잡아두는 방식이고, 세계적인 포털사이트인 구글은 브릿지 역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이런 느낌의 차이는 커뮤니티 지원 서비스의 유무에 따른 차이랄까? 네이버와 다음은 자사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검색에 노출 시킴으로, 그리고 커뮤니티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양질의 컨텐츠를 통해 사용자를 외부로 보내지 않기에 그런 느낌은 더 그런듯 하다.

포털사이트라는 개념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겠지만, 사전적 의미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의 관문역활을 하는 곳은 어디일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Posted by 임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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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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