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구입한 사람들의 첫 몇일 동안은 아이폰 꾸미기에 정신없다가, 그 과정이 끝나고 나니 막상 할일이 없더라는 그런 평가가 있더군요. 아이폰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하는것 보다는 아이폰을 꾸미는데 열정을 쏟은것 같았습니다.

공부하기 전에 책상 정리 싹 하고, 주변 청소도 하고, 환기 시키고... 그러고 나서 피곤해서 잠자는 것처럼요.

아이폰 출시 이후 2주가 지난 시간이 되니, 아이폰으로 즐기는 거리로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아지는듯 하네요. 그 중 아이폰 오카리나 역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악기 연주를... 이라는 부분은 이미 그리 신선하지 않습니다. 어짜피 휴대용 게임기로 음악 관련 게임들이 많이 나와있는 상태에서, 피아노와 같은 터치 방식의 악기 일색이었지만, 아이폰 오카리나는 입으로 공기를 마이크를 향해 불어줘야 소리가 나온다는 점과 음정 구멍을 막아주는 행동을 동시에 해줘야 한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신기하고, 그리고 악기 다운 면모를 보이는 부분도 무시하진 못하겠죠?

심플한 악기이지만, 그 만큼 익히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폰 오카리나.

이것을 계기로 악기로써의 오카리나도 각광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디지털 악기보다는 아날로그 악기가 좋죠. ^^


Posted by 임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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