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웹캠은 성능이 좋네요.

다시 연주 동영상 러쉬를 하려고 하니, 예전의 방식으로 하기엔 너무나 번거로워... (이런!)
이것 저것 알아보던중, 가장 좋은 선택은 역시 HDD방식의 디지털 캠코더이지만 아직 가격이 만만치 않음을 파악하고 다른 대안을 찾던중 웹캠(PC카메라)까지 눈여겨 보게 되더군요.

일반적인 용도의 30만 화소의 웹캠부터 200만 화소의 제품까지 있더군요. 그냥 생각하기에 뭐? 이제 200만 화소야? 라고 생각했었지만, 200만 화소면... 웹캠으로는 과분하다는 판단이 되었습니다.

사용 목적이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수준과 사후 드라이버등의 지원이 지속적일 것을 염두에 두니 2개사, 2개 제품으로 좁혀지더군요.

로지텍과 마이크로소프트.
둘다 최근 신 모델을 발표하였으며, 둘다 200만 화소의 HD를 만족시켜주는 스팩을 가졌습니다.

두 제품의 스팩상의 차이는 상이하며, 렌즈부분에서 로지텍 제품은 칼자이즈 렌즈를,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리어렌즈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둘다 유리 제품이지만 브랜드의 인지도 차이 정도라고 보면 될듯 하네요.
두 제품 모두 720p의 HD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조 프로그램의 지원의 상황은 차이가 나긴 하지만 이 부분은 역시 사용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로지텍은 윈도우 기본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여 자체 제작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를 많이 부각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로지텍의 선택이 꺼려지기도 합니다.)

이 두 제품은 스팩도 비슷하고, 가격도 동일한 가격선상에 위치하고 있기에 유튜브에서도 비교 사용기가 꽤 많습니다. 서로 일장 일단이 있다는 쪽으로 기울어지지만... 화질은 로지텍, 음질은 마이크로 소프트 인가 봅니다.

사실 아직은 HD급의 웹캠은 그리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웹캠의 가격대는 3만원 ~ 5만원 정도이며,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제품들입니다. 또한 현재 HD라고 하는 웹캠은 진정한 HD가 아님도 확실히 알아야 할 단계입니다. HD 지원이라고 한다면 1920x1080 을 지원해야하지만 720p(1280x720)지원이라는 것을 놓치면 안됩니다. 만약 진정한 HD 지원 웹캠을 원한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내년 쯤?)

제가 HD제품을 눈여겨 보는 이유는 연주 동영상에서 영상과 소리를 동시에 컴에 바로 저장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 영상을 따로 저장한 소스에서 컴으로 이동시킬 필요가 없기에 작업 시간의 단축을 가져올 수 있으며 관리의 편리함도 크게 작용할듯 해서입니다.

물론, 예측 가능한 문제로 영상과 사운드의 싱크가 맞지 않는 문제등이 발생할 요소는 충분하기에, 오카리나 연주 동영상 제작을 하고 싶은 분에게 아직은 추천드리긴 힘드네요. 또한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 드롭프레임이나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더 심각한 문제로 쓰지 못할 퀄리티의 영상이 녹화된다는 등의 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요.

디지털 캠코더의 가격이 현재 5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한데, HD웹캠의 경우 국내에서 구입 가격이 12만원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웹캠의 사용을 신중하게 고려를 해봐야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추후, 제품을 사용해 본 후에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Posted by 임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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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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